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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인플레」 소용돌이 속의 최근 세계의 경제동향|OECD 평가를 중심으로
【영이코너미스트=본사특약】세계경제의 각종지표가 약간씩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「닉슨」은 그의 4단계조치에서 경기를 냉각시키려 하고 있다. OECD(경제협력개발기구)의 장기예측은 불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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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-모방
작년부터 국내 모방업계의 원모 소비량이 대폭 늘어나고 있다. 71년의 5천9백49t에서 72년에는 1만5백11t으로 76%가 증가했는데 올해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. 수출수요의 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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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8)박철판
올해 들어서 가장 뚜렷한 성장업종은 냉간압연(박판)으로 꼽힌다. 연합철강이 10월 말 현재 5천20만「달러」의 수출실적을 놀려 상사별 수출「랭킹」1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, 연합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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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부담 줄인 「초긴축」-내년도예산의 특징과 내용
내년도 예산의 특징은 국민부담을 줄이고 정부지출의 절약을 전제한 초긴축 예산이라는 점을 들 수 있다. 당초 정부안에선 추경을 포함한 올해 예산 총 규모인 7천93억원보다 1.6%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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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입의 한계에 쫓겨-세출 억 제한 「초 긴축」|내년도 예산안 6천9백80억의 의미
정부는 내년도 예산집행에 있어 전례 없는 긴축을 시도, 올해본예산규모(6천4백73억 원) 보다 7.8%가 많은 6천9백80억 원으로 편성, 여당과 협의에 들어갔다. 아직 세입 「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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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응수출의무 어긴 25개 사에 세무사찰
상공부는 16일 외화대부자금 등으로 수출산업용시설기재를 면세도입 한 업체로서 대응수출의무를 이행치 않은 25개 사를 제재, 관세를 추징하는 동시에 세무사찰을 실시토록 관세청과 국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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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, 국제수지, 물가
정부는 당면한 경제문제에 대한 대책의 초점을 경기·국제수지 및 물가문제로 집약했다. 이것은 곧 장기화하고있는 불황, 악화일로의 국제수지사정 및 누진하는 「인플레」등이 우리경제의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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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접규제 활용될 수입억제
상공부는 10일 지극히 소폭적인 손질로 끝난 무역계획 수정안을 제3단계 수입억제조치의 일부로 확정, 발표하는 동시에 앞으로는 외환·관세·금융정책 등의 간접규제방식을 이용하겠다고 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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곡예 하는 기름 값|총선 후 세 번 인상되는 배경과 파급작용
두 차례의 파격적인 기름 값 인상 조치에 대해 많은 의혹과 반발이 일고있는 가운데 정부는 세율을 절반으로 인하, 정유공장의 기름 출고 값을 또한 차례 올려줄 계획이다. 기름 값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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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관세 폐지 검토
6·28조치를 효율적 3차 5개년 계획 수행을 위한 왜곡된 경제현실의 정상화작업의 일환으로 평가하고 있는 정부는 쌀과 기름을 포함한 근원적인 물가안정대책, 내자조달 및 환율의 실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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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장 심각한 기름 값 인상
기름 값이 마침내 올랐다. 인상폭은 공장도가 평균 19·5%, 최종 소비자 가격 17·1%로 낙착되었다. 원유 값이 결정된 뒤에 제품 값을 올릴 것으로 여겨져 왔으나 상공부는 2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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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유관세 전액 면제|석유제품값 상승 억제 위해
20일 정부는 세계적인 원유값 인상파동이 가져올 국내석유제품값 상승압력을 덜기위해 2단계 조치를 모색, 그 첫단계로 현재 원유도입에 부과하고 있는 5%의 관세를 전액 면제조치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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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금은 어떻게 쓰여졌고…쓰여지려나…|예산안 지상심의
68년도 2차추경대비, 15·9%가 확대된 4천3백43억4천1백만원 규모의 70년도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어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. 예산은 그해 나라 살림의 계산서이며 국민에게서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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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일각료회담 하루연장 내일아침 공동성명
【동경=조동오특파원】제3차한·일각료회의 첫날의전체·개별회의를통해논난의 초점이된종합제철 건설협력문제는 일본측이『건설계획에 협력한다』는기본자세만을 재확인했을뿐 구체적으로는 공장건설시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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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관 업체-외상 건설의 공과를 따진다
1차 5개년 계획과 함께 본격화한 외자 도입의 공과에 대한 시비는 아직도 되풀이되고 있다. 외자 도입은 한국 경제의 급속한 고도 성장을 결과했다는 평가가 「공」의 측면이라면 남발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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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2천7백19개로
「네거」제 실시이후의 원반수입 수요증대와 신규품목의 수입격증에 대비, 특관세법상의 「주요수입 외국물품」(도매가격책정품목) 을 지난1일 확대 조정한바 있는 재무부는 11월1일부터 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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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제개혁 각계의 종합적 의견
정부는 오래 전부터 현행 세제를 대폭 개편하기로 방침을 세우고 오는 9월 국회 심의를 거쳐 내년부터 실시한다는 「스케줄」에 따라 제1단계 작업으로 각계의 의견을 모으고 있다. 세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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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6년 내국세 징수 목표 700억의 수수께끼
탈세…그것은 오늘날 거의 보편화 내지 만성화되고 있다. 새로 발족한 국세청은 그와 같은 만연된 조세 비정을 바로잡고 그 제1차적 결과치로서 66년도 세수 목표 7백억원을 다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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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경 예산안-예기치 않았던 백77억원 규모
제1회 추경 예산안이 15일의 국무회의에서 1백77억1천3백60만원으로 규모가 확정, 이날 국회에 제출되었다. 전례 없이 방대해진 이 추경 규모는 청구권 자금에 의한 세출입 82억